한밭대, LINC+사업단 5차연도 워크숍 성료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고객가치 창출 및 창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LINC+사업단 5차연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Out of the box-Blue Sky 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9일에는 4인 1조로 편성된 분임 그룹별 야외 중심 자율 활동을 실시했으며, 30일에는 교내 비대면 사업지원실에서 전날 도출된 조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고교학점제·교사 직무연수 등 고교-대학 연계형 PINC(President-Idea-Needs-Capability) 프로그램 ▲산학협력 중장기 교육 변화를 위한 글로벌 AI+x 인재양성 ▲가족회사 수요 기반 사업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상자 밖 생각(Out-of-box Thinking) 확장 및 ICT 기반 지역 야간 문화공간 조성 ▲지역사회 교육 지수 개발 및 홍보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시대 대응 메타버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및 학생 참여 촉진 방안 ▲기업 니즈 중심의 정보제공 및 홍보 방안 등의 조별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최병욱 한밭대 총장은 발표회에 참석해 “한밭대의 교육이 강의실이 아닌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지듯, 산학협력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며 “오늘 공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