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영장 보수공사 완료 다음 달 2일 재개장

타일·수위조절판 보수, 수중 청소기 교체 등 … 이달 25일부터 신규 회원 접수

2015-02-24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한밭수영장(50m, 10레일)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2일 재개장한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휴장기간 동안 테크타일과 파손된 수위조절판을 보수했으며, 노년층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수위조절판 높이를 72㎝에서 90㎝로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해 수조 용수와 수중 청소기를 교체했다.

강습반(교정반)도 오전 9시와 10시 2개반 증설하고, 이용객 제안 게시판도 운영한다.

신규 회원 등록은 이달 25일부터 인터넷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이용료는 성인 기준 1일 입장 3000원, 월 회언 5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설관리공단 한밭수영장 ☎042(610)49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