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소년 축구 활성화 5000만원 기금 전달식 개최

2021-05-10     윤지수 기자
사진=대전시는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5월 10일 하나은행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시티즌 팬사랑 적금’으로 조성한 5000만원을 대전시축구협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김명진 대전시축구협회장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2020년 2월 13일 ▲대전시 ▲하나은행 ▲하나금융축구단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시체육회 ▲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즈 등 6개 기관이 체결한 ‘축구특별시 대전의 부활’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조성된 기금은 하나은행의 요청에 따라 대전시가 기부처로 지정한대전시축구협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