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5월은 세계문화체험의 달”

17일 본청 1층 현관서 기념행사…김지철 교육감 “문화 다양성과 차이 이해·존중”

2021-05-1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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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5월을 ‘세계문화체험의 달’로 지정한 충남교육청이 17일 오전 본청 1층 현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러시아와 포르투칼, 네덜란드 등 6개국의 국화를 선물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다문화 인식개선 표어 공모전 작품 시상식도 열렸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본청과 교육정보원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우수표어에는 감사관 청렴윤리팀 소속 손우성 장학사가 공모한 ‘편건없는 다문화, 하나 되는 무지개’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다문화 교육 표어와 다문화 인식개선 UCC, 알림그림(포스터),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자료 수기 등이 오는 21일까지 전시된다.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공동체 모두가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이해·존중하는 세계시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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