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라리오, 코로나 19 취약계층 후원금 천안시복지재단 전달

2021-05-21     채원상 기자
최창호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 향토기업 (주)아라리오가 20일 코로나 19 취약계층 후원금 3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문수 (주)아라리오 대표이사,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천안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에 동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며, “기부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 천안터미널, 아라리오 갤러리 및 외식업체 등을 운영하며,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CIKIM장학금’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회사와 임직원간 매칭그랜트를 통해 연말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천안지역사회 배구 꿈나무 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