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명 확진… 보험회사발 연쇄 감염

청주 2명, 진천 1명 발생…누적 2887명

2021-05-26     김수미 기자
코로나19

[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2명, 진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보험회사 직원인 50대가 확진됐다. 

이 50대는 지난 16일 확진된 보험설계사의 직장 동료로 이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던 70대도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20대가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감염이 확인됐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8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