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신재생에너지 설치 시 최대 85% 보조금 지원 접수

2021-06-01     윤지수 기자
동구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용운동·자양동 일원 단독주택과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구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집중설치 시 최대 85%의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공모사업이다.

소비자는 단독주택 기준 ▲태양광 3kW 70만 원 ▲태양열 6㎡ 60만 원 ▲지열 17.5kW 38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신청은 6월 18일까지 가능하다. 해당 지역 내 건축물 소유자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 ▲건축물대장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한국전력 전기사용내역서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2022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