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6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타이어 산업부문 1위… 기술력·사회공헌 활동 등 성과

2015-02-27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타이어가 6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최근 발표한 ‘201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산업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재무건전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공헌 활동,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기업 신뢰도 등 12개 항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이는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독일 3대 명차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주지역의 대표적 스포츠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차량 나눔 및 틔움버스 지원과 대학생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위드(Dream With)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04년부터 매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간부진 640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 11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