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익어가는 보리수 2021-06-09 채원상 기자 앵두가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빨간 보리수는 이맘때면 흔한 군것질거리였다. 마을마다 보리수 나무 한두그루는 으례히 있었다. 지금은 조경수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시절에는 봄철 귀한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유실수 였다. 사진=채원상 6월 빨갛게 익어가는 보리수를 보며 어린 시절 추억을 더듬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