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확진자 접촉…21일까지 자가격리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7일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는 전날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자가격리 중에도 이 군수는 온라인 전자결재와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군정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