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 개최

2021-07-27     박종혁 기자
서민금융글짓기대회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신협·서민금융진흥원·어린이조선일보는 9월 7일까지 제2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올바른 사고능력을 키우고, 조기 금융교육으로 건전한 경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글짓기 대회는 ▲내게 돈이란 어떤 존재? 돈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 ▲나의 특급 용돈 관리 비법 ▲코로나 시대의 우리 가족 경제활동 ▲슬기로운 저축 생활, 20년 후 나의 모습 등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산문 또는 운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표어 부분은 ‘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주제로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정부 및 금융기관 사칭 불법사금융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특별상으로 ▲평.생.어.부.바 ▲포.용.이.미.소 5행시 부문도 마련되어 있다.

작품 형식은 ▲산문(200자 원고지 3매 이상), ▲운문(제한 없음), ▲표어(제한 없음) 총 3개 형식이며, 평가는 금융․경제 관련 경험 및 실천의지,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학년별 작품 수준을 고려해 내부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상인 5행시는 글짓기 참가자도 중복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개별상으로 초등학생 95명 및 교사 2명에게, 단체상으로 1개교에 신협중앙회장상, 서민금융진흥원장상, 어린이조선일보상으로 나누어 상장과 함께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9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 부분 1인 1편 접수(5행시 제외)가 원칙이며, 응모방법은 글짓기 대회 홈페이지(edu.chosun.com/gongmo)에서 응모양식을 다운 받아 작품과 함께 9월 7일(화)까지 홈페이지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협 홈페이지(www.cu.co.kr) 및 서민금융진흥원, 어린이 조선일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회 운영 사무국(02-724-7821~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