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만평] 코로나 시국에 물가까지 들썩, 깊어지는 서민 시름

2021-08-05     조영남 작가

[굿모닝충청 조영남 작가] 장바구니 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생활물가는 3.4%나 올라 동월기준 3년 11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민들 사이에선 '월급 빼곤 다 올랐다'는 한숨 섞인 자조가 나돈다. 시중에 유동성이 넘치고 여기에다 재난지원금 등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코로나19 대유행에다 고물가까지 겹치며 이래저래 서민의 시름만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