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2021-08-05     김갑수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 충남신보)이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일 농협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이날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충남신보에 37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총 3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0.2% 보증료율 감면과 최대 1억 원으로 한도 상향 등 안정적인 자금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른 보증지원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충남신보 또는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상담하면 된다.

유성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