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 지원자 368명 2차 모집

코로나 19 대응 백신접종지원, 생활방역 등 총 368명 모집

2021-08-05     윤지수 기자
희망일자리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자 368명을 모집한다.

이번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백신접종 지원인력 사업과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을 위한 생활방역 사업으로 나눠 총 22개 유형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먼저 생활방역 사업 지원 대상자 309명을 오는 10일까지 우선 모집한다.

백신접종 지원인력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인력 지원을 위해 구의 실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유성구민이다.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 19로 무급휴직자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