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고 학생들이 만든 수제 비누, 부사동 이웃에 전달

2021-09-06     윤지수 기자
남대전고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추석을 맞이해 남대전고 학생들이 실습 시간에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편백수 스프레이 65세트를 중구 부사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증품은 교내 동아리 학생들이 손수 만든 실습 작품으로 ▲피부 염증 개선효과가 있는 어성초 천연비누 ▲천연 항균 소독탈취제인 편백수 스프레이로 구성됐다.

박재현 부사동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세심한 추석선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