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사진] 밤도 익고, 가을도 익어간다

2021-09-10     채원상 기자
사진=채원상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분다.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노랗게 익어가는 밤이 서서히 고개를 내밀며 익었다고 속삭인다.

논산 양지서당을 찾았다.

아이들이 익어가는 밤을 그냥 바라보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진=채원상

이를 알기에 유복엽 큰훈장이 나서서 아이들과 탐스럽게 여문 밤을 따고 있다.

즐거운 웃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더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