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제6회 전국고교생 모의투자 대회 시상식 개최

2021-09-13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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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건양대학교는 금융세무학부가 11일 논산창의융합 캠퍼스에서 ‘제6회 전국고교생 모의투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양대 금융세무학부가 주최하고 유안타증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모의투자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도 전국 79개교, 2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서성결(남대전고) ▲조태웅(보은고) 학생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김경한 건양대 글로벌경영대학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투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고교생 모의투자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금융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이 끝나고 이광수 유안타증권 논산지점장의 'MZ세대를 위한 투자가! 문화로!' 특강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