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지역기업 도우미’ 경영자문단 운영

2021-09-17     신상두 기자

세무·노무·특허·관세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

경영애로 상담 및 무료 자문 서비스 제공

세종상공회의소는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가 회원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세무·노무·특허·관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경영자문단’을 운영한다.

세종상의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경영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으로는 ▲류영수 회계사(기업회계 부문) ▲신충민 세무사(세무관리 부문) ▲남형민 노무사(노무관리 부문) ▲윤영훈 변호사(상사법률 부문) ▲이병진 변리사(특허법률 부문) ▲정원교 관세사(무역 부문) 등 6개 분야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자문단은 관내 기업의 경영애로에 대한 상담과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회원사를 위한 교육 및 설명회의 전문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8월말까지다.

이날 행사에서 이두식 회장은“세종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돕는 일에 선뜻 나서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기업들의 경영 고민을 해결하고, 세종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업체 중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종상의 홈페이지나 전화(070-4163-27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