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업용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공정률 74%'

2021-09-17     박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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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 수리시설개보수사업 95지구의 공정률이 74%에 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리시설물 중 낡거나 파손된 시설물들의 정비해 각종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강하는 사업이다.

수리시설물은 저수지, 양·배수장, 취입보 등과 같이 농업용수를 취수하는 수원공과 농업용수를 논에 공급하는 용배수로 나뉜다.

공사 관계자는 “보수사업은 연말까지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영농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