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IPP 사업단 장봉임 사업팀장 ‘고용노동부 장관상’

2021-09-28     김지현 기자
장봉임(왼쪽)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IPP 사업단 장봉임 사업팀장이 27일 대전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1년도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봉임 팀장은 지난 2016년 배재대 IPP 사업단 출범 이래, 5년 6개월간 NCS 기반 훈련과정 54개 개발과 기업 326곳에 실습 학생 712명을 파견했으며, 학생 80% 이상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데 성공하도록 기인했다.

이 같은 성과는 장 팀장을 중심으로 사업단 차원에서 체계적인 훈련 운영 프로세스 구축과 기업 발굴,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힘써온 결과라는 게 배재대의 설명이다.

장 팀장은 자체 사업단 외에도 각종 관련 협의회와 외부 사업단 컨설팅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 직업능력 개발 제도 및 자격제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장 팀장은 “주어진 업무에 성실히 임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IPP 형 일학습병행이 입직기간 단축과 실무형 인재 양성,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배재대 IPP 사업단은 사업선정 첫해부터 현재까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S(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