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회복 17억 추가 지원

장애 학생 스마트교육 지원 확대 등 추진

2021-09-28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을 위해 17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생활적응 프로그램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직업훈련실 구축 ▲장애학생 스마트교육 지원 확대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 중재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노후화된 특수학교(급) 학교시설 개선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장애 학생을 위해 방역 등 보조 인력 153명, 초등 특수학교(급) 한시적 기간제 교사 12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 장애 학생 행동 중재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 학습지원을 위한 대학연계 예비특수교사-학생 도움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