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 4개국 참여

도시의 사회적 전환, 회복 탄력적 공동체, 탄소중립 영국, 독일 등 해외 4개국 포함 12개 마을공동체 참여

2021-10-19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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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가 11월 5일~6일, 탄소중립 실천과 코로나19 이후 지역 공동체 전환을 주제로 ‘2021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꿈꾸는 영국, 독일 등 해외 4개국 12개 마을공동체가 온/오프라인으로 모인다.

국내에서는 ▲경기 안산 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 ▲광주시 숲속 작은 도서관 ▲충남 서천 등고리 마을 ▲경기 성남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4개 공동체가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HMR 서클(영국) ▲세타가야 트러스트 마을만들기 재단(일본) ▲REnato lab(대만) ▲보봉마을(독일) 등 4개국 마을 공동체가 참여하여 해외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시에서는 ▲신성동 마을공동체 마실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미호동 전환마을 ▲재:작소플라스틱 기획단 등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탄소중립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관해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시티 아이샤(Siti Aishya 롬복 환경 국제 연합 대표),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의 기조연설 ▲이종덕(대전 시민) 넷제로 지킴이의 기조발표,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위한 비전 선언, 마임 미디어 아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모든 행사는 동시통역으로 진행하며 ‘대전사회혁신센터 유튜브 채널’ 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돌봄과 커뮤니티 ▲마을과 주민 ▲환경과 에너지 ▲플라스틱과 자원순환 등 사례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4개별 주제별 세션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1일까지 사전등록 링크(https://bit.ly /SIConference21)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링크를 보내줄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적 의제인 회복 탄력적 공동체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이야기하는 사회혁신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djsicejte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042-224-24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