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식당서 수천만원대 도박 20여명 검거
2021-11-10 박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12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한 충남 천안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수천만원대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도박·도박개장 혐의로 A(60대·여)씨 등 2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9일) 오후 10시 30분쯤 동남구 유량동 한 식당 출입문을 걸어 잠근 뒤 4000여만 원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