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 공립(사립) 중등교사 제1차 임용시험’ 27일 실시

2021-11-25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사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필기)시험이 이달 27일 대전문정중·대전탄방중 2개의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공립 133명(장애 11명 포함), 사립 위탁 60명 등 총 193명 모집에 1265명이 지원했다. 제1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한다.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전공은 기입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실시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 이하로 배치했으며,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점심시간에는 개별 위생용 가림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험 당일 발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동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사전 신청할 경우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3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