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한 돈사에서 불…돼지 1095마리 죽어

2021-11-27     이종현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 소재 한 돼지우리(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095마리가 죽었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9분쯤 홍성군 결성면 소재 한 돈사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20여 분 뒤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3동(376㎡)가 전소되고 돼지 1095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3억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