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추경예산안 5881억여 원 확정

2021-11-30     황해동 기자
사진=대전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대덕구의 2021년도 제4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5881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대덕구의회는 30일 제260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안은 5881억 1399만 1000원, 앞서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제2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 559억 5996만 7000원도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이삼남 의원) 조례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수 의원)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오동환 의원) ▲산업재해 및 화재 시 인명보호를 위한 산소공급마스크 지원 조례안(서미경 의원) 등 일반안건 22건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덕구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뒤 8일 제3차 본회의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