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서울석세스' 기초행정대상 수상

2021-11-30     김갑수 기자
박정현

[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2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석세스 대상에서 정치부문 기초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서울 등 언론사 공동으로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혁신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끈 개인과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박 군수는 전국 최초로 밤 생태임업직불금 지급과 전국 최대 유료 회원 농업회의소 설립, 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도입 등을 통해 기본소득 실현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과 백마강 생태정원 350억 원 확보,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은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굿뜨래페이 1800억 원 돌파와 지역 최초 일반산업단지 조성, 바이오브릿지 소재 상용화 지원센터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낸 점도 이번 수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부여여고 단독 신축 이전 확정과 숨은 독립유공자 163명 발굴, 전국 최초 치매예방 사업성과 보상 추진, 도내 최초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도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박 군수는 “부여의 미래를 위한 일들을 긴 호흡을 두고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