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윤선영 간호사,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 ‘우수구연상’

2021-12-22     김지현 기자
윤선영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 윤선영 간호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주최한 ‘2021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22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고객만족도 향상, 환자 안전, 진료 과정 개선 및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 연수교육과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윤 간호사는 의료 질 향상 활동 주제‘간호사 초과근무 단축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으며, 학술적으로 그 가치와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윤 간호사는“EMR 시스템을 활용한 인수인계 정착과 표준화된 매뉴얼 제작 활동 등으로, 간호사의 초과근무 시간 감소와 업무 만족도가 70% 이상 향상되는 효과를 달성했다”며 “이번 QI 활동을 통해 간호사의 업무 효율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 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 안전관리 활동과 QI 활동을 시행하며, 환자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