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코로나19 방역 일자리 ‘55명 모집’

2월 3일~3월 31일, 하루 3~4시간 근무 올해 최저 임금 9160원 시간당 지급

2022-01-04     윤지수 기자
게티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6일까지 ‘2022년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

총 모집 인원은 55명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루 3~4시간 근무 예정이다. 2022년 최저 임금인 시간당 9160원을 받게 된다.

선발된 이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사 등에 배치돼 ▲방문자 발열체크 ▲거리두기 질서유지 ▲백신패스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와 같이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 신청자는 제한사항 없이 우선 선발 할 수 있다.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042-251-4632, 436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