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아파트 7천여세대 분양 대기

2022-01-10     신상두 기자

행복도시건설청, ‘22년 공동주택 공급계획 발표

산울리(6-3生)·합강리(5-1生)·집현동(4-2生)·고운동(1-1生)

행복도시건설청이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올해는 세종에 7천여세대의 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이 발표한 `22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산울리(6-3生)·합강리(5-1生)·집현동(4-2生)·고운동(1-1生)등에 총 7,027호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물량을 세부적으로 보면, 공공분양(산울리 M4), 민간분양(집현동 H3, 합강리 L9·L12), 도시형생활주택(산울리 UR3, 집현동 UR) 등 분양주택은 4,142호이다.

또, 행복주택(산울리 M1·M4‧UR1‧UR2, 합강리 L13), 국민임대(산울리 L2), 민간임대(산울리 L2) 등 임대주택은 2,885호에 달한다.

한편, 올해는 집현동(4-2생활권)·어진동(1-5생활권)·소담동(3-3생활권)·반곡동(4-1생활권)·해밀동(6-4생활권)·고운동(1-1생활권)등에 3,998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돼 입주자를 맞이한다.

준공물량은 공공분양(집현동 M5)·신혼희망타운(집현동 M3)·민간분양(어진동 H5·H6, 해밀동 B1) 등 분양주택 2,085호와 국민임대(소담동 M2)·공공지원민간임대(반곡동 H1·H2, 고운동 B10·B11) 등 임대주택 1,913호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