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정권교체는 하늘의 명령"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15일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정권을 교체하라는 하늘의 명령”이라며 “윤석열 후보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시켜 주시면 제가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오후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산시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인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과 정진석 국회부의장(공주·부여·청양),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 등이 참석했으며, 서산지역 선출직 인사와 주요 당직자 등이 대거 함께했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은 영상축사를 통해 인사를 대신했다.

특히 조규선 전 서산시장과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으며, 최요섭 위원장과 이정수 수석본부장 등을 중심으로 청년위원회도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정권교체를 위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주최 측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당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