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붉은부리갈매기’의 물고기 사냥

2022-01-18     채원상 기자
물고기를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붉은부리갈매기가 충남 천안시 원성천에 날아들었다.

붉은부리갈매기는 하구, 항구에서 무리를 이루어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날아

먹이활동을 위해 겨울철에 내륙에서도 관찰된다.

갈매기가 백로와 청둥오리와 함께 물고기 사냥에 나선다.

바다에서 보던 사냥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보였다.

갈매기가
물속에

먼저 물고기를 발견하면 수면으로 날아오른다.

날개를 신속히 움직이면서 수면 가까이 있는 물고기를 폭격하듯 물속으로 잠입한다.

재빠른 물고기 사냥에 감탄을 자아낸다.

갈매기가

하지만 쏜살같은 움직임에 비해 사냥 실력은 성공 확률이 떨어진다.

붉은부리갈매기는 괭이갈매기보다 작고 체형이 가늘다.

여러번의

겨울철에는 머리가 흰색으로 변하며 눈 위와 귀 깃에 흐린 검은 줄무늬가 있다.

잡은

부리는 붉은색이며 끝부분은 검은색이다.

먹을 것이 풍부한 천안천에는 수달과 많은 새들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