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홍성천·월계천 친수공간 조성 공청회 개최

25일 홍성문화원서…김헌수 의원 "생태환경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 기대"

2022-01-20     이종현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홍성읍 홍성천과 월계천을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군민 의견 듣기에 나선다.

군의회는 오는 25일 홍성문화원에서 ‘홍성읍 홍성천·월계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김홍태 미래전략연구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홍성천·월계천 친수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할 계획이다.

계속해서 김흥태 미래전략연구원장, 김헌수 홍성군의원, 오병찬 충남공공디자인센터장, 구운명 디자인 와이 대표, 박정현 홍주성지성당 해설사가 토론을 벌인다.

좌장은 최인호 청운대 교수가 맡는다.

김헌수 의원은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가동보 설치를 통해 홍성읍의 젖줄인 홍성천과 월계천의 생태환경 회복이 기대된다”며 “특히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청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