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죽을 뜻 싸우는 절박함으로 압도적 승리"

[굿모닝충청 아산=김갑수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아산갑 지역위원장)은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었던 5년 전의 간절함을 생각해 달라”며 “죽을 듯이 싸우는 절박함이 승리를 만들었다. 아산갑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복 위원장은 이날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열린 아산갑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하며 전의를 다졌다.

복 위원장은 또 “윤석열 후보는 이 정부에 대한 비판만 있고, 무엇을 하겠다는 것은 없다”며 “(반면)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청년층을 대표해 선임된 이창용 상임선대위원장은 “청년과 대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충분히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훈식 충남도당 위원장과 충남도지사 경선 주자인 황명선 전 논산시장, 천안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인 장기수 충남선대위 종합상황실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