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4050위원회 충북본부 출범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4050위원회가 충북본부 발대식을 갖고 20대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충주시도의원 합동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위원장과 남중웅 상임본부장(한국교통대 교수), 맹정섭 충주시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충주지역위원장), 천명숙 공동본부장(충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도내 전 지역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임종성 위원장은 “4050위원회는 경험과 지혜를 모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활동을 바탕으로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중웅 상임본부장은 “과도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4050위원회가 기회로 만들고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4050위원회 충북본부는 열정적인 청년세대와 노련한 노년 세대 가교역할을 통해 이해와 포용으로 20대 대통령선거 승리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25일은 국회대강당에서 4050위원회 출범식과 필승 결의대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