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설 맞아 전통시장 5곳 방문

29일까지 상인 애로사항 청취·시설물 점검 예정

2022-01-26     이종현 기자
노박래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노 군수는 전날 판교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9일까지 한산 전통시장, 서천 특화시장, 장항 전통시장, 비인 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물과 방역 관련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라면서 “설 명절을 맞아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을 느끼고 신선한 지역 농산품으로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타워 건설과 유통시스템 개선 등 전통시장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