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2022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예약 접수

가야산 ‧ 변산반도 ‧ 오대산 3종 오는 17일부터 3월10일까지 예약접수 조폐공사, 국립공원 절경·생태보전 가치 알리기 위해 매년 2~4종 선봬

2022-02-16     백인환 기자
2022년

[굿모닝충청 백인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등 3개 국립공원을 주제로 기념주화를 출시한다.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과 대표 생물(깃대종)를 주화 앞뒷면에 담아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2017년 ‘한국의 국립공원’을 주제로 첫 기념주화를 선보인 이래 올해까지 19종이 출시됐다. 지리산 북한산을 시작으로 △ 2018년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 2019년 속리산, 내장산, 경주 △2020년 계룡산, 월악산, 태안해안, 한라산 △2021년 소백산, 태백산, 다도해해상, 주왕산 △2022년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이다.

국립공원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접수 정보가 중복될 경우 한정된 세트만 명단에 등록되며, 비정상적인 경로(매크로 프로그램 등)나 방법으로 접수할 경우는 취소되거나 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7일부터 3월10일(목)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전국 NH농협은행(banking.nonghyup.com), 우리은행(www.wooribank.com) 창구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