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토요 상설 ‘국악 버스킹’

2022-04-05     김태린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 버스킹’이 격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탑공원 내 풍류문화관에서 열린다.

토요상설공연 일환으로 열리는 국악 버스킹은 9일부터 6월18일까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우륵국악단은 전통의 멋과 흥을 섬세하고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궁중음악과 민속음악, 창작 음악과 서양 가곡 등 크로스오버된 국악 무대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금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선조들의 풍류와 멋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국악 버스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