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에 만나요”…청주 직지문화제

9월2~7일 운천동 직지문화특구 일원

2022-04-15     김태린 기자
청주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기록문화의 중심 충북 청주에서 열리던 직지의 날 행사가 올해 ‘직지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다시 막을 올린다.

2018년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직지의 날’ 행사는 올해 ‘직지문화제’라는 새 명칭으로 바꿔 오는 9월2~7일 운천동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직지, 문명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전시, 강의, 학술, 체험, 공연, 경관 행사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온라인 특별전 ‘흥덕사-직지의 탄생’에서는 코로나19시대에 맞춰 공간적 제약까지 극복한 새로운 온라인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청주 직지문화특구 일원을 온라인과 연계시킨 스탬프투어 ‘직지구경(九境)’과 다양한 금속활자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직지문화제 공식 홈페이지는 6월 오픈 예정이며, 체험행사 신청과 관련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