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 개관

내달 3일부터 분양…전 타입 4베이 이상‧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

2022-04-22     김태린 기자
충북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서충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이 22일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서충주신도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주거 및 생활 인프라가 함께 개발되는 자족형 도시다. 대기업 다수가 입주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까지 1시간 대에 진입 가능하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1029가구(전용면적 74~124㎡)와 오피스텔 140실(전용 84㎡) 등이다.

중대형 규모로 전 타입을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타입은 주방에 널찍한 조망형 주방창을 적용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음달 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23~27일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다음달 5일 받아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