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3단계 산학연협력 육성사업’ 선정

2022-05-02     김태린 기자
한국교통대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2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충북권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으로 유일하게 선정돼 2022년부터 최대 6년간 모두 24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교통대는 2019년도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

3년간 LINC+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LINC 3.0에서는 산학연 협력 실질적 성과 창출 중심의 산학협력 선도모델 MOVE Actual로 사업을 고도화하고 산학연 공유협업센터 설치 및 플랫폼(SPACE K)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화산업 선도 산학연협력 거점을 조성하고 산학일체형 기업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화분야 및 신사업 혁신 선도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강본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3단계 산학연협력 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충북권을 넘어 글로컬 인재양성과 공유협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한국교통대학이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