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수단, 제24회 하계데플림픽서 승승장구

2022-05-10     박종혁 기자
왼쪽부터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장애인체육회는 제24회 하계데플림픽서 대전선수단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데플림픽은 세계 청각·언어 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대회다.

대전장애인태권도협회 최민호(23) 선수는 남자 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 품새 2인조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하관용(23) 선수는 남자 80kg 이상 겨루기 부문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두 선수는 대전지역 우수선수로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과 3년 뒤 열리는 도쿄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