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대동초, 주촌중 설립 추진

충남교육청 정기2차 재정투자심사 ‘적정’ 7월 교육부 중투심사 통해 설립 여부 결정

2022-05-10     이종현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4대 광역행정기관(도청·교육청·도의회·경찰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설립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홍성교육지원청은 가칭 홍성 대동초와 홍성 주촌중이 전날 충남교육청의 정기2차 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두 학교는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202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한 홍성 대동초는 총 52학급(일반 48학급, 특수 1학금, 유치원 3학급) 규모다.

2025년 3월 개교 목표인 홍성 주촌중은 총 42학급 규모다.

교육청은 두 학교 신설 계획을 정리, 오는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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