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예산군수 후보 “경제 획기적으로 일으킬 것”

12일 예산선관위 찾아 후보 등록…“예산을 충남 수부도시로”

2022-05-12     이종현 기자
김학민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수 후보는 12일 “군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한 뒤 “‘예산 100년 마스터 플랜’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충남테크노파크원장(6대)을 지내며 자동차 부품 R&D지원센터를 예산에 유치한 사실을 언급한 뒤 “누구보다 기업생태구조를 잘 알고 있다. 예산을 충남의 수부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선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사실을 언급한 뒤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신발 끈을 동여 매겠다. 예산의 경제를 획기적으로 일으켜 어르신이 건강하고 아이와 부모가 즐거우며, 청년이 희망차고 장애인이 편안한 행복한 예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