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최대 585만 원 추가 지원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충주시가 노후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최대 585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시는 6억 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차로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최소 246만 원에서 최대 585만 원으로 138대, PM-NOx 동시저감장치는 1091만 원에서 1340만 원으로 13대다. 10~12.5%는 자기 부담금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나 방문 신청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