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 ‘청년 일본·미국·중남미 해외 취업’ 특강

5월 17일, 18일 이틀간 대면 특강으로 진행

2022-05-13     윤지수 기자
대전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오는 5월 17~18일 이틀간 지역 청년 대상 해외 취업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취업 특강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대면 특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특강보다 현장감 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17일(화)에는 일본 취업 특강이 예정돼 있다. 1부에서는 일본의 지역별 문화적 차이, 일본인의 정체성 등 전반적인 일본문화를 훑어보는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 일본의 고용시장, 유망직종 및 기업 인재상 등 구체적인 취업전략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수)은 미국과 중남미 취업 특강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국 생활문화 및 미국 취업에 필요한 기초 소양을 비롯해 중남미 취업시장에 대해 개략적으로 짚어본다.

2부에 미국과 중남미 취업 시장, 비자 취득 관련 사항 등 자세한 취업전략 및 컨설팅이 준비됐다.

이번 해외 취업 특강은 대학생 등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날짜를 대학가의 시험 일정과 겹치지 않게 정했다.

사전 참가신청서 제출 인원(선착순)에 대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지난 5월 2일(월)부터 시작됐다. 5월 13일(금)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노동경제과(042-270-2672) 혹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