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의 꿈 ‘충주시 랜드마크 조형작품 아이디어 공모’ 대상

2022-05-13     김태린 기자
대상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충주시 랜드마크 조형작품 기획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임민수씨의 ‘중원의 꿈’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으로는 문형은씨 외 3명이 출품한 ‘선물’이 수상 작품으로 뽑혔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와 전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전문형 부문 수상작품을 최종 선정‧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충주시 공공미술 사업 일환으로 예술가에게 창작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공공미술 조형물로 설치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 사업은 충주를 대표하는 차세대 랜드마크 작품 제작에 충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인 만큼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일반형부문 우수 수상작으로는 ‘흐르며 단단히’, ‘Collaged City’, ‘Good Forest’ 등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