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후보 “복지가 강한 예산 만들 것”

17일 복지 분야 공약 공개…어르신 이·미용비, 목욕비 확대 등

2022-05-17     이종현 기자
최재구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최재구 국민의힘 예산군수 후보가 17일 복지 분야 공약을 공개했다.

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예우받는 어르신, 소외 없는 복지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르신 이‧미용비와 목욕비 확대와 교통비 지원 연령 75세→70세로 조정 ▲경로당 운영비 월 10만 원 인상 ▲섬김택시 대상마을 확대 ▲어르신 봉양 수당 인상 및 지급연령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보훈가족 및 단체 지원비 5만 원 인상 ▲장애인단체 사무실 예산읍으로 이전 ▲아동친화도시 선정추진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등을 내걸었다.

이밖에도 ▲고덕면 예덕지대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대흥면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도시가스 공급 확대 ▲마을별 방범 CCTV 확대 등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예산 발전에 앞장서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복지 정책 확대는 당연하다”며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양질의 각종 복지혜택을 확대 지원해 복지가 강한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