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대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MOU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와 대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19일 대학 내 어니스티홀에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이원묵 총장, 박선아 기획처장, 임옥진 입학홍보처장, 김대용 행동재활치료학과 학과장 및 대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박정은 센터장, 조정민 팀장, 전희진 대리가 참석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사항 ▲센터 구성원 입학 시 수업료 감면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과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이원묵 총장은 “교육의 패러다임이 점점 온라인으로 변화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모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센터장은 “발달장애 인구가 증가하면서 여러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건양사이버대 행동재활치료학과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