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권자 136만 8779명 확정…7회 지선보다 증가

남성 69만 2964명(50.6%)·여성 67만 5815명(49.4%)…청주흥덕구 22만 3618명(16.3%) 등

2022-05-23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6.1지방선거 충북의 유권자수가 136만 8779명으로 확정됐다.

23일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 유권자 수가 136만 8779명이며 주민등록 재외국민 1129명과 외국인 유권자 2191명을 포함한 수다.

선관위에 따르면 도내 유권자수는 지난 7회 지방선거 131만 8186명 보다 5만 593명이 늘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69만 2964명(50.6%), 여성이 67만 5815명(49.4%)이며 지역별로는 청주시흥덕구가 22만 3618명(16.3%)으로 가장 많고, 단양군이 25,692명(1.9%)으로 가장 적다.

지방선거의 선거인명부는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5월 10일) 기준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작성하였으며, 열람과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지난 20일 확정됐다.